특별재난지역 온누리상품권 20% 환급행사
최근 우리나라 곳곳에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통시장은 상인 개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가 많아, 피해가 생기면 곧바로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제도가 바로 소비자에게 20%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전통시장 소비 지원책입니다. 단순히 지원금을 나누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소비를 유도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합니다.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지급일정은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합니다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만 원을 소비했다면 1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이 환급은 현금성 포인트나 카드 캐시백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생활비를 절약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단순한 ‘혜택’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시장 내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사용방법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농산물, 수산물, 정육,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 대부분의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뿐 아니라,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가맹점 등록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편의점·프랜차이즈 가맹점
전통시장 내 입점한 편의점, 베이커리, 음식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국 모든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되는 건 아니고, 전통시장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만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인 방법
온누리상품권홈페이지 뿐만아니라 전통시장 통통 앱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검색하면 안내됩니다.
❌ 사용이 불가능한 곳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백화점, 쇼핑몰
온라인 오픈마켓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혜택 활용 방법과 전통시장 이용 꿀팁
20% 환급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통시장에서 결제를 해야 혜택이 적용되므로, 방문 전에 해당 지역 전통시장 명단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여러가지 아래와 같은 정보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결제 방식도 중요합니다. 카드사와 연계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가 일반적으로 유리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제로페이와 같은 간편결제도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또, 전통시장에 방문할 때는 단순히 생필품만이 아니라 특산물, 지역 농산물, 반찬가게 등 다양한 품목을 둘러보시면 알찬 소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앱이나 온라인 주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니,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